▲ 제249회 금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금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가 최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회의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지역치안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국기게양 및 선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취약계층 주거환경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영양관리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등 조례 제·개정 25건을 포함한 총 27건이 원안가결 됐다.

한편,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엄샛별 의원은 ‘집행부의 주민 민원사항 처리 적극 행정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엄 의원은 "2023년에 제기된 주민 민원사항인 ‘시흥 2, 5동 공공 목욕탕 건립을 위한 주민 청원’과 ‘시흥3동 남부도로사업소 주차장 문제’가 공론장 등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난 지금까지 관련 예산조차 편성되지 않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 처리를 촉구했다.

김용술 의장은 폐회사에서 “그동안 안건심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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