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23~27일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등 최종 심사
예결위 첫 회의··· 30일 본회의서 최종 승인키로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09-22 13:44:34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최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위원장에 이태용 의원, 부위원장에 이강주 의원이 각각 선임됐으며, 강혜란, 박상근, 이호석, 홍은정, 황수빈 위원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위원회가 구성됐다.
위원들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뒤 ▲2021회계연도 서울 특별시 도봉구 결산 승인 ▲2021회계연도 서울특별시 도봉구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도봉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심사한다.
이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2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구민의 입장에서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하며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해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한편 예결위가 심사할 2021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총세입 1조10억6100만원, 총세출 8366억6300만원이며, 잉여금은 총세입에서 총세출을 공제한 1643억9800만원이다.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은 오는 30일 제4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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