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은 수원시의원, “市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절실”
"치료+돌봄 의료체계 구축도 필요" 5분발언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22-07-28 15:38:20
[수원=임종인 기자]
▲ 김동은 의원. 김동은 경기 수원시의회 의원이 최근 제3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촉구했다.
그는 “아동재활 의료체계 구축은 병원 건립뿐만 아니라 치료와 교육, 돌봄 시스템을 함께 구축해야 하며 동시에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만큼 돌봄의 부담을 지는 보호자의 육체적·정신적 회복을 위한 시설도 중요하다”며 “수원특례시에 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고 나아가 어린이 종합의료시설로 확대, 어린이종합의료시설과 함께 주위에 보호자 임시거주 및 휴식시설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이자,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경기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수원특례시에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과 아동의료특화시스템의 마련을 통해 모든 아동과 가족이 가까운 곳에서 치료받고 지역사회에서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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