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테크·명성산업㈜, 인천시 서구에 이웃돕기 성금 ‘쾌척’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02-15 17:16:01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15일 이레테크(대표 박성관)와 명성산업㈜ (대표 김상태)이 각각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 총 2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레테크는 통신부품, 광학부품, 의료기부품 제조업체로서 꾸준한 신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2021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명성산업㈜은 산업용, 차량용, LED조명용 금속제품 도장업체로서 고객사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직접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전달식에는 2019년, 2020년 각각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서구에 기부한 서진산업㈜ 전영환 대표도 동석해 의미를 더했다.
박성관 대표와 김상태 대표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변 이웃을 위해 베풀 줄 아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된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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