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식 도봉구의장 “제9대 구의회, 구민에 희망·비전 제시를”··· 구의회 활동 마무리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06-28 15:40:18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가 최근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제8대 마지막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박진식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금숙·김기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먼저 박진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도봉구의회 의원 모두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 구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과 구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새로이 출범하는 제9대 도봉구의회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구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구의회가 더욱 활기차고 내실있게 운영됨으로써 도봉구가 보다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제8대 도봉구의회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기순 의원은 “벌써 4년이 전광석화처럼 지나갔다. 지역을 위해 앞으로 더 해야 할 일도 산재해 있으나 못다한 아쉬움이 많다. 구의원으로 재직할 때와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한결같이 도봉구민을 위해 봉사할 것이며 사랑하고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도봉구의회는 모든 공식 의사일정을 종료했으며, 오는 7월7일 제317회 임시회에서 제9대 의장·부의장 선출을 시작으로 새로운 제9대 도봉구의회의 의정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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