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의장으로 선출된 허광행 의원.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는 최근 제256회 임시회를 통해 임기 2년의 의장단과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해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에서 허광행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아울러 유인애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지난 8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최미경 의원,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에 박철우 의원,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이상수 의원이 선출됐다.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허광행 의원은 “강북구의회를 위한 무한 책임감으로 가슴 뛰는 열정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의회다운 가치를 확립시키고, 편의적인 온정주의를 혁파해 의회의 권위를 향상시키고, 존중받는 선진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유인애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그리고 제8대 전반기 부의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곱 분의 초선 의원님들을 포함한 동료 의원님들을 보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