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보 종로구의원, 區 수목 정비 현장 찾아 점검

"안전사고 예방"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5-08 14:55:5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종보 서울 종로구의회 의원이 최근 창락경로당과 덕산자율방범대가 있는 건물 내의 수목 정비 현장에 방문해 관련부서 담당자와 함께 마무리 작업을 점검했다.


이곳은 건물 밖으로 수목의 가지와 잎이 많이 뻗어 공중선들 사이에 닿아 보행자 등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정비의 필요성이 여러 차례 요구돼 왔던 곳이다.

담당부서에서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작년 10월부터 정비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지난 3일 위험수목을 제거하고 가지치기를 하는 마무리 작업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아파트와 달리 주택과 경로당 등의 시설은 위험한 나무에 대한 정비 여건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상대적으로 자연재해에 취약하다”며 “이번 위험수목 정비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게 돼 다행이다. 주민들이 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