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주민과의 대화··· 거여·마천개발사업등 소통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11-15 14:03:0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가 최근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 ‘2021년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는 등 주민 소통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이황수 의장, 김희숙 운영위원장, 박인섭 의원, 나봉숙 의원, 김형대 의원, 이하식 의원, 윤정식 의원, 조용근 의원, 이문재 의원, 심현주 의원을 비롯해 남인순 국회의원, 정진철 시의원 등 주요내빈이 참석했으며 박성수 송파구청장의 지역 현안 사업에 관한 PT 브리핑 후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구민여러분을 뵙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돼 너무 반갑고 기쁘다”며 “오늘 참석하신 분들이 살고 계신 지역은 거여·마천종합발전계획, 성동구치소 이전부지 개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는 송파구 미래의 핵심지역이다”며 “주민 여러분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합심해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지난 3년간 추진 실적 및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동 권역별 통합의 방식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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