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윤구 의장(왼쪽), 신진호 부의장.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가 최근 구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회 첫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제9대 구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추윤구 의원이, 부의장에는 신진호 의원이 선출됐다.

추 의원은 광진구 최다선인 6선 의원으로 제2대 전반기 부의장 및 제3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초선의원인 신진호 의원은 부의장으로 선출돼 추 의장을 도와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나가게 됐다.

추 의장은 “앞으로 의회가 원만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의원들의 자유로운 의정활동을 열심히 뒷받침하겠다”며, “집행부와 양 수레바퀴를 이뤄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감시·견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의원들을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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