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민체육센터 생존수영 교육 장면[문찬식 기자] 부천도시공사 부천국민체육센터가 한국생존수영협회가 주관하는 ‘생존수영 교육장(KSSA)’ 안전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 인증제’는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안정성, 안전용품·구조 장비 구비 상태, 응급 대응 체계 등 15개 항목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실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부천도시공사는 2024년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재인증에 성공하며 신뢰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사는 매년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 수상 안전 능력을 기르고 있으며 수영 강사들의 생존수영 자격 취득을 지속적으로 지원, 교육의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는 등 생존수영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원명희 사장은 “이번 2년 연속 재인증은 공사의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꾸준한 노력과 시민의 관심이 만들어 낸 소중한 성과”라며 “빈틈없는 교육환경을 유지해 생존수영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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