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강북구의회 부의장, 삼양로 탄소중립 가로 숲 조성사업 현장 방문
"쾌적한 환경 기대"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07-14 14:40:36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유인애 서울 강북구의회 부의장은 최근 삼양로 114길 벽산아파트 1, 2차 일반통행길 일대 탄소중립 가로 숲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가로 숲 조성사업은 차량 통행이 적은 삼양로 114길 일대 보차로에 수목을 식재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됐으며, 오는 12월 폭 6m, 길이 100m의 '걷고 싶은 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유 부의장은 민관 합동 수목 식재 활동에 참여 중인 벽산 아파트 주민 모임 '발품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유 부의장은 현장 활동을 마친 뒤 “강북구를 위해 협력해주시는 구청 관계자, 인근 주민, 그리고 발품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탄소중립 가로 숲 조성사업으로 모두를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 부의장은 벽산아파트 주민 모임인 발품회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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