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장, 신촌 일대 야간 합동순찰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2-11 14:35:52

▲ 최호정 서울시의장이 자치경찰위원회·서대문경찰서·서대문 자율방범연합대와 신촌 명물거리 일대의 야간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최근 자치경찰위원회·서대문경찰서·서대문 자율방범연합대와 신촌 명물거리 일대(서대문구 창천동)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이 지역 시의원인 정지웅 의원과 이용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김원환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조재광 서대문경찰서장, 신윤재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장, 홍성만 서대문 자율방범연합대장이 함께 참석했다.

최 의장은 먼저 모범 자율방범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개조로 나눠 합동순찰에 나섰다.

최 의장은 창천문화공원을 시작으로 명물길-연세로13길-신촌먹자골목 일대를 한 시간 가량 순찰했다.


특히 최 의장은 지난 11월 발생한 여대생 폭행사건 현장을 살피고, 현재 어두운 골목을 밝고 안전하게 환경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오늘 함께 순찰해보니 어둡고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곳을 자율방범대 여러분이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의회도 계속해서 현장을 살피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서도 최 의장은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와 25개 자치구 자율방범연합대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감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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