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제329회 임시회 마무리
區 올해 2차 추경안 100억 원안가결… 민생회복 집중
30건 안건 심사·처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9-11 15:01:3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가 최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된 안건들은 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남구의회와 연천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황영각 의원 등 6인)등 1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7건의 안건을 포함해 18건이 원안가결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와 토의를 거쳐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및 토론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집행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과 영유아 보육료 지원 사업을 위해 편성한 총 10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실효성과 타당성, 예산 편성의 적합 여부 등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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