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경찰·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4-11-22 12:52:52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맨앞 오른쪽)이 강서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화곡6동 일대를 순찰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최근 민·관·경 합동으로 이뤄진 치안 취약지역 집중 순찰에 참여해 화곡6동 골목길 안전을 살폈다고 22일 밝혔다.


합동 순찰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병기 강서경찰서장, 유동선 자율방범연합대장, 강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각 동 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동네가 안전해지는 민·관·경 합동순찰’이라 적힌 어깨띠를 두른 이들은 오후 7시30분 강서구청을 출발해 역말 어린이공원, 백연공원을 지나 화곡6동 먹자골목 일대까지 약 1.5km를 순찰했다.

순찰대는 어두운 골목길과 술집, 음식점 등이 몰려 있는 상가 밀집지역을 다니며 주민 안전 안전 사각지대는 없는지, 위험 요소는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진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 합동순찰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강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8기에 접어들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높은 수준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10월31일에는 경찰청이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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