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선정·계약 문제 분석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24-05-23 17:06:54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최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채명기 대표의원과 7명의 소속 의원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수원시 청소행정의 진일보를 위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선정 및 계약 개선 방향과 함께 재활용품 처리 개선의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원가산정 기준, 업체 선정 방법 및 계약 현황에서 문제점을 분석 후 개선 방안들을 찾고 재활용품 처리에서도 문제점 분석 및 개선 방향을 찾아 수원시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제안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는 채명기 대표의원 외 유재광, 조미옥, 장미영, 이희승, 윤명옥, 김경례, 이대선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소속돼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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