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 이하 ‘공단’)은 최근‘사랑의 저금통 & 급여 끝전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을 재난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릿지에 기탁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개인 저금통에 모은 금액과 매월 급여에서 발생하는 끝전 금액을 모아 재난·재해 피해 가정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희망브릿지를 통해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대성 이사장은 “유례없는 대규모 참사로 고통받고 있는 제주항공 사고 피해자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그분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을 기부했으며, 국내외 재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혁신부로 문의하면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