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오는 13일까지 제311회 제2차 정례회
區 내년 예산 9943억등 32건 안건 심사
9일 예결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4-12-03 12:53:53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윤인숙)가 최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31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총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안건심사 및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9943억원) 심의 등 중요한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으로는 공기환, 곽고은, 김광성, 옥동준, 유영주, 이재웅, 임준희, 정택진, 최혜숙 의원이 선임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9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윤인숙 의장은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관련 조례안 등이 심사될 예정이며, 이는 2025년 한 해 구정운영을 좌우하게 될 중요한 의정활동이다”라며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해 주시길 바라며 각종 조례안 등 안건심사 시에도 민생사안과 관련된 중요내용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밀히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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