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지역 활성화 연구회,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區 경제분야 발전 가능성 분석·제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7-23 16:38:02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송영창) 의원연구단체 ‘은평구 지역 활성화 연구회’가 최근 정책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에서 연구의 목표 및 계획,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연구의 실효성과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연구 수행기관의 책임연구원인 국민대학교 윤수찬 교수는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은평구 지역 특성 및 정책 조사를 토대로 최근 수도권 광역화 사업과 연계되는 연신내역을 중심으로 은평구 경제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분석 및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연순 대표의원은 “연신내역은 올해 말 GTX-A 개통 및 GTX-E 신설이 되면 3·6호선과 함께 4개 역이 교차되는 쿼트러플 역세권으로서 지역 여건 변화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유동인구를 확보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주셨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은평구 지역 활성화 연구회’는 은평구 고유의 지역 특색 도출 및 로컬 브랜드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회로서, 대표의원인 장연순 의원을 비롯하여 간사인 이경구 운영위원장, 송영창 의장, 박성도 재무건설위원장, 기노만 의원, 권인경 의원, 황재원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회는 오는 10월까지 국내외 지역 활성화 정책 및 사업 등 사례 조사 및 은평구 지역 특성 분석을 통해 은평구만의 로컬 브랜드를 설정하고, 은평구 지역 특·장점을 살린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지방의회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은평구 지역 활성화 방안 및 지방의회의 역할”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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