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강남구의원, “청년층 유입 정책 발굴 플랫폼 필요” 지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12-07 14:04:08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현정 강남구의회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최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일자리정책과를 대상으로 지역내 다양한 청년층을 유입할 수 있는 정책 발굴 플랫폼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의 청년정책 홍보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신규사업과 관련, 새롭게 조성될 청년정책 홈페이지의 명칭과 공모 진행 계획, 그리고 기존에 있는 구 디지털주민참여플랫폼과의 차별성에 대해 꼼꼼히 질의했다.
이에 일자리정책과장은 “새롭게 조성될 청년정책 홈페이지는 기존의 We-up 사이트를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반응형 웹디자인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현정 의원은 “2019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청년 플랫폼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왔다”며 “강남구에서 일하는 청년 뿐만 아니라 거주하는 청년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 좋은 정책 플랫폼에 이러한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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