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4-11-22 12:55:18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권한대행 엄의식)가 최근 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당연직 부의장인 엄의식 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참석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구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협약식, 인사 말씀, 기관별 현안 홍보, 철도교통관제센터 견학,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 안보태세에 대한 논의와 함께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해 전방위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것을 다짐했으며, 회의에서는 공석조 구로기계공구 상업단지조합 조합장, 문병선 CJ제일제당 영등포공장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구로구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협약식을 기점으로 민·관·군·경을 아우르는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