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충북 괴산군 청소년 초청 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4-21 12:55:51

▲ 괴산군 청소년 체험단이 넷마블게임박물관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최근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 청소년 22명을 초청해 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를 찾은 괴산군 청소년 체험단은 넷마블게임박물관과 G밸리산업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국회 본회의장 체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등의 도시 문화를 체험했다.

장인홍 구청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시야를 넓히고 사고의 폭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08년 충북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11년부터 어린이 도시·농촌 체험을 통한 청소년 교류를 추진해 왔다. 올해 6월에는 구로구 청소년들이 괴산군을 방문해 농촌 체험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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