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주민들과 식목일 기념행사 참여
서울 강서구,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이팝나무, 목수국 등 3280주 식재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4-07 12:55:45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최근 마곡 어울림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진 구청장은 “국제사회가 파리협정에서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1.5도로 제한했는데 현재 이 수치를 넘어섰다”며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나무 심기”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보건기술연구원, 서울에너지공사, 롯데중앙연구소, 이스타항공, 귀뚜라미보일러 등 환경단체와 기업체 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 어린이집에서도 함께 동참했다. 나무와열매, 해솔, 어울림 어린이집 원아 4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데이지, 아네모네 등 4종류의 꽃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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