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운서 연천군의원, “신서면 보신탕거리 새로운 식문화거리 조성을”
5분발언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24-07-02 16:53:26
[연천=조영환 기자] 박운서 경기 연천군의회 의원이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흑염소 사육농가 지원 및 전문 식당 거리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현재 신서면 일대는 보신탕 거리를 대체할 새로운 식문화 거리 조성이 필요하다”며, “현재 신서면 상가는 보신탕의 선호도 감소와 열차 운행 중지 등으로 폐상가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며,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는 27년에는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유통·판매가 금지되는바 신서면 일대의 보신탕 거리를 대체 할 새로운 식문화 거리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이를 위해, “연천군의 흑염소 사육농가 지원 및 전문 식당 거리 조성이 필요하며, 흑염소 사육 활성화를 위해 흑염소 사료 가격 안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 흑염소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제286회 연천군의회(정례회)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홈페이지 회의록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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