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산인면 故 이현속 전도사,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수상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03-06 14:09:33
故 이현속 전도사는 1940년부터 경남 진주에서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하다 체포돼 1945년 5월 23일 평양형무소에서 옥중 순국했다. 그의 애국정신과 항일정신을 기려 건국훈장 애족장이 수여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故 이현속 전도사께서 독립유공자로 정부포상 수상함과 동시에 우리 군 100번째 독립유공자로 등재됨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등 순국선열을 기리고 예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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