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가 8~11일 4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이달 1일 임기가 시작된 제9대 의회의 첫 공식일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8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의장 선거의 건 ▲부의장 선거의 건을 의결한다.

이어 11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운영·행정·사회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 선거를 통해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구의회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제9대 의회 개원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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