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24일까지 ‘구청장·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처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9-17 16:38:5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가 오는 24일까지 제325회 임시회를 열고 상정 안건들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나봉숙, 박종현, 전정, 최옥주 의원) ▲제32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이 등이 진행됐다.


이어 17~22일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안 심사가,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이 진행되며, 24일에는 제3차 본회의 안건 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성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구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안을 폭넓게 살펴주고 의회의 제안이 구정 운영에 반영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6~28일 열리는 제25회 한성백제문화제를 소개하며, “문화와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가 구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송파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과 늘 함께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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