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의회는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사진은 본회의장에서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고양시의회 제공)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고양시의회가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5월3일까지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3조3102억7463만6000원)’ 및 ‘고양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15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1건, ‘고양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고시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고양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등 총 25개의 안건과 미료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3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고양시장을 상대로 9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실시했다.

22~2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및 추경안을 심사하고, 4월 26일부터 5월2일까지 예결위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5월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추경안 등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을 의결하며 기타 보고의 건 등을 보고 받은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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