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소상공인 풍수해 피해 걱정 '경감'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풍수해보험료 업체 당 최대 20만 원 지원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9-23 12:56:34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소상공인에게 각종 자연재해를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강풍‧풍랑‧해일‧지진 등 자연재해로 피해 발생 시 복구에 필요한 현실적 보상으로 생활에 안정을 기할 수 있게 해주는 정부 정책 보험이다.
해남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풍수해보험을 가입하면 국비‧도비‧군비를 합쳐 최대 100%까지 보험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보험증권, 사업자등록증이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을 통해 각종 재해로부터 소중한 일터를 보호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가입해 지원받으시기를 바란다.”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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