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제9대 전반기 인천군구의회의장협회장에 선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07-28 15:40:28
[인천=문찬식 기자]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최근 제9대 전반기 인천군구의회의장협의회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인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서구의회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만장일치 합의 선출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부의장에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감사에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 그리고 서무총장에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배상록 신임 협의회장은 앞으로 2년간 인천시 각 군구의 공동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전국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인천을 대표해 참석하게 된다.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의 현안과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배상록 협의회장은 2010년 제6대 미추홀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뒤, 이어 제7대, 제8대와 제9대 미추홀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4선의원으로서 제8 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다시금 의장으로 선출된 경력을 가진 노련한 다선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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