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국기원’ 유치 촉구 결의안 채택
임시회서 13건 안건 심사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4-09-19 14:49:38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지난 6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339회 임시회에서는 총 13건의 안건이 심사됐으며,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모든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원안 가결된 의원발의 조례안에는 ▲박상근 의원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은정 의원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조례 사후 입법영향평가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도봉구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강주 의원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호석 의원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이태용 의원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국립공원 경계지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신만 의원 외 12명 의원이 발의한 '세계태권도 총본산 ‘국기원’ 도봉구 유치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운영위원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을 11월19~27일로 결정했다.
한편, 안건처리에 앞서 ▲홍은정 의원은 ‘8월 최고기온 36.4도, 근본적인 폭염대책이 필요’ ▲이호석 의원은 ‘안전한 공중화장실의 관리와 안내를 통한 주민 편익 제공’ ▲박상근 의원은 ‘도봉구 창2동 덕릉로59길(낙지애가 인근) 도로 안전 확보 방안 필요’ ▲손혜영 의원 ‘기후 재난의 시대, 우리 모두의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위하여’ ▲이성민 의원은 ‘도봉 2구역 재개발 주민피해 대책마련 촉구’ ▲강혜란 의원은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유치 및 관련 지원 촉구’ 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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