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강북형 통합 돌봄연구회’ 중간보고회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4-09-05 16:32:33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가 최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중간보고회 및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는 심재억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인준 의원, 곽인혜 의원, 허광행 의원, 최치효 의원 5명으로 구성돼, 구의 통합 돌봄 체계 욕구를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 강북형 통합 돌봄 지원 체계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에코실버’ 신수경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연구 중간보고를 듣고 ‘강북구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강북구는 어떤 돌봄 모델을 갖춰야 하는가?’의 주제로 초점집단토의를 진행한 후, 보완 사항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심재억 대표 의원은 “노인 돌봄은 단순하게 말해서 혼자 살아가기 힘든 어르신을 여러 방면에서 도와드리는 일이다”며 “이런 어려운 분들이 강북구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토론에서 나온 유의미한 내용들을 우리 구의원의 의정활동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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