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19일까지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市 외국인근로자 관리·지원 조례안'등 총 8건 안건 심의·처리키로
최복규 기자
cbg@siminilbo.co.kr | 2024-07-16 14:35:11
[서산=최복규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가 오는 19일까지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청취,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처리한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을 살펴보면, ▲서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회계과), ▲서산시 외국인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일자리경제과)이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서산시의회에서 의장이라는 소임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며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인, 주민자치 실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가 새로이 시작하는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2년간 의정활동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서산시의 현안을 면밀히 살펴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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