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정보공개청구’ 머리맞대
7일 정책 세미나서 논의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8-06 17:46:08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 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가 7일 오후 7시 구의회 2층 의정연구실에서 ‘민주주의, 주민자치 강화를 위한 정보공개청구’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세미나는 먼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김조은 활동가가 정보공개의 역할 등에 관해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전 서대문협치 정보공개워킹그룹 최상천 위원이 ‘주민 입장에서 바라본 서대문구 정보공개 현실과 발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참석자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서호성 대표의원은 “이 정책 세미나는 지역 현안을 더 자세히 알리고, 다양한 시각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대문구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12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세미나에 우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는 서대문구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 정책을 개발하고자 서호성 대표의원을 필두로 박경희 의원, 김규진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대문구 각 분야 현안 사항을 분석하고 대안을 고민하기 위해 매월 주제를 달리해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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