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당근에 공공프로필 개설··· 구정 홍보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4-15 16:35:32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당근’에서 생활밀착형 구정 홍보 활동을 펼친다.
15일 구에 따르면 공공프로필에 구정 소식을 올리면 당근 ‘동네 생활’ 게시판에 자동 노출돼 주민들이 종로구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단골 맺기’를 하면 소식이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게 된다. 댓글이나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 역시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는 당근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한 ‘종로구와 단골 할래요?’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당근 공공프로필과 구 공식 누리소통망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종로구는 ‘당근’뿐 아니라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누리소통망(SNS)공식 계정과 유튜브 ‘종로티비’를 운영하고 채널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구정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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