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마포구의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6-22 15:35:55

▲ 김영미 의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마포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김영미 서울 마포구의장이 최근 구의회를 대표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1회용품 제로(ZERO)'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재해 다회용품 사용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은 김 의장은 1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SNS에 게재하며 다음 참여자로 기노만 은평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 의장은 "마포구의회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구민 여러분도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회의장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등 자체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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