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의원, 재향경우회 감사패 받아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1-11-18 16:38:11

[광주=전용원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이 최근 시의회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경기광주재향경우회로부터 경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방의원은 지난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광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폭력예방, 아동안전 지킴이 공익사업 등 시민안전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 조례에서는 지역사회의 질서 확립 및 홍보사업, 치안협력 및 지원사업, 아동ㆍ청소년 등의 폭력예방 등 지원할 수 있는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사회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 앞장서 왔다.


방세환 의원은 “재향경우회는 그동안 수사구조개혁 홍보, 청소년 폭력예방 캠패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정작 그에 따른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활동에 제약을 받아왔다. 조례를 통해 지역의 치안과 사회질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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