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대한민국 새단장'과 함께하는 집중 청소주간 운영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9-30 13:00:30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계획에 발맞춘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청소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국토대청소 방안’ 및 서울시 ‘대한민국 새단장’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주민·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로 진행된다.
집중 청소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10월1일까지이며 성동구 전역의 도로, 전통시장 상점가, 공원 산책로, 하천변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성동구청 관련 부서 및 동주민센터,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민단체 등이 참여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집중 청소주간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의 출발점”이라며 “구를 찾는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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