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옥 관악구의원, 대한노인회중앙회 표창 받아

복지·의료·일자리 분야 노력 빛났다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04-01 15:03:33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김연옥 서울 관악구의회 의원이 최근 구립 신관경로당에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중앙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1969년 창립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중앙회는 전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지회가 위치해 있으며 노인 복지, 의료, 교육, 일자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및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마트 도로 열선 설치 사업’, ‘노인대학 공간 마련’, ‘어린이집 앞 주차공간 개선’, ‘서울형 키즈카페’설치 확대 제안 등 노인 복지 증진 뿐만 아니라 관악구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저소득 및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급식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관악구 아동급식 지원애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관악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 모유수유시설 설치 및 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특별시 관악구 모유수유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안', 아동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관악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대표 발의를 통해 구민의 복지 증진 향상에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평소 노인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내 경로당 노후 물품을 새로 교체 하는 등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장까지 수여받게 돼 기쁘고 한편으론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 및 노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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