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비상진료대책본부 운영
현장 목소리 적극 청취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03-07 13:01:18
▲ 부시장 현장 방문[김해=최성일 기자]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정부 보건의료재난경보 단계가‘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김해시는 의사 집단휴진에 대비하여 김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시민 진료 차질에 대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의료계 집단 휴진 관련 비상진료기관 안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포털, 복지부 콜센터 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건강보험공단, 심평원 콜센, 김해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과 스마트폰 어플‘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며 평일 09~21시, 공휴일에는 09~18시까지 김해시보건소 및 서부보건소 로 연락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의료계의 요구사항은 이해 하지만 집단휴진 강행 시 피해는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만큼 집단휴진 자제와 함께 정상 진료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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