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열기를 전하는‘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 모금 2억 8,400만 원을 목표로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1% 증가한 액수다.

강진군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전 군민과 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 출향 인사 등 다양한 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군 산하 직원들의 이달 본봉 1% 기부 독려 등 모금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웃돕기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각종 언론사와 5개 금융기관에 개설된 사랑의 계좌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진군은 작년 희망 나눔 캠페인으로 강진군에서 모금된 성금은 4억 2,100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164%를 달성했다.

희망 2023년 나눔 캠페인에 관한 문의 사항은 강진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사무소 주민복지 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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