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장애인 복지증진 개정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최종 의결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4-11-12 13:02:11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박성호)가 최근 제308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한상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 지원 카드 운영 조례 폐지조례’는 2021년부터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추진 및 확대 시행에 따라 ‘강서구 청소년 꿈-IN-카드’ 지원 사업이 종료돼, 해당 조례를 폐지하고자 발의했다.
박학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강서구 결산검사위원 정수를 기존 6명에서 3명이상 10명 이내로 개정해 결산검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증대하고, 검사 위원의 직무를 명확히 하여 결산검사위원에게 책임성을 부여하고자 개정했다.
이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휠체어 등 보조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제고하는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조례를 개정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