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G밸리체육관 개관 준비 완료!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4-11 13:02:11

▲ 구로G밸리체육관 전경.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구로디지털단지 근로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체육복합시설 ‘구로G밸리체육관’(디지털로26길 87)을 오는 5월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연면적 4840㎡)로 조성된 구로G밸리체육관은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주요 시설로는 ▲5층 스크린골프연습장 ▲4층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아카데미 ▲3층 기구 필라테스실과 다목적실 ▲2층 헬스장 ▲1층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카페테리아 ▲지하 1~2층 주차장이 있다.

체육관에서는 스크린골프, 헬스, 기구 필라테스, 에어로빅, 줌바댄스, 요가, 뷰티발레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프로그램별 회원 모집이 진행된다. 신청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체육관 내 비치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직접 방문 신청도 받는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각 운동 프로그램의 정원, 운영 요일, 이용 요금 등 세부 사항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체육관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청장은 “구로G밸리체육관은 구민들과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근무하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반영해 쾌적한 운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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