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누적 봉사 14만3000시간 기록한 우수 자원봉사자 10인 초청 간담회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6-01-23 16:35:4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구어린이회관에서 누적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오랜 기간 눈에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자원봉사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균 20년 넘게 봉사를 이어왔고, 10명의 누적 봉사시간은 총 14만3000여시간에 달한다.
이들은 이날 각자의 봉사 여정을 나누며 보람과 어려움, 지속 가능한 봉사문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야간 안전을 지키는 방범 활동, 거리·공원 정비 같은 환경 봉사, 취약계층 물품 지원과 안부 확인 등 지역의 안전망을 메우는 활동도 활발히 이뤄졌다.
조성명 구청장은 “1만 시간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삶의 시간을 내어준 기록”이라며 “오랜 시간 포기하지 않고 이어온 손길들이 모여 강남을 더 따뜻한 도시로 바꿔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기업, 주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넓히고, 우수 자원봉사자 예우를 강화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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