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식품, ‘든든한끼’ 누적 11,920인분 후원… “선한 영향력 확대”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12-28 13:03:02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막창으로 꼽히는 ‘와룡막창’의 제조사 와룡식품(대표이사 김경도)이 올해 상반기 지역내 청소년아침무료급식센터 1400인분을 시작으로 장애인 종합복지관 1,300인분, 아동복지시설 스토르게그룹홈을 찾아 600인분의 기부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경북지역을 넘어 천안지역 내 1,960인분의 든든한끼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든든한끼 기부행사는 대구지역 애망원 1,300인분, 아동보육시설인 봄의집 350인분, 드림나래 350인분, 호동원 660인분과 경북지역의 경주시 종합사회복지관 2,000인분,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2,000인분의 든든한끼 후원을 했다.

이번 든든한끼 기부행사는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 침체 ‘한파’ 속에서 위축된 소비심리와 더불어 기부마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센터 등을 후원하기 위해 ㈜와룡식품 김경남 이사에 의해 기획됐다.

해당 기부행사를 기획한 (주)와룡식품 김경남 이사는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은 맛있는 작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고객께는 맛있는 작품으로 무한한 만족을 드리는 한편, 전국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후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한 본 기획행사를 통해 우리는 든든한끼 누적 11,920인분을 후원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기부에서부터 시작한 든든한끼의 확대는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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