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상 강북구의원, 초교 안전펜스 개선 현장 점검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10-12 16:58:34

▲ 노윤상 의원이 초등학교 주변 안전펜스 개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강북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최근 지역내 미양초등학교, 삼각산초등학교 주변 안전펜스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미양초등학교 학부모회는 2022년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펜스를 노란 색상으로 바꿔 환경 개선해 줄 것을 노윤상 의원에게 민원을 접수했다.

이에 노 의원은 집행부 관계 공무원과 현장에 나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공사를 실시했다.

안전펜스 개선공사는 2022년 12월에 1차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이번에 2차로 미양초등학교 후문(벽산아파트)과 두산아파트 정문 주변에 노란 색상의 안전 펜스 설치를 하게 됐다.


현장에서 노 의원은 경찰과 집행부에 삼양제일교회 앞 건널목을 십자형 건널목으로의 개설 가능 여부에 대해 검토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노 의원은 현장 점검을 마친 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일상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학부모회와 자주 소통하면서 학교 주변 안전취약 요소를 미리 찾아내어 신속하게 해결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쾌적한 환경개선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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