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푸드플랜·공공급식 선진지 벤치마킹
장수영 기자
jsy@siminilbo.co.kr | 2022-07-19 15:25:37
[영광=장수영 기자] 전남 영광군의회가 최근 농가의 소득창출과 지역 먹거리의 자립을 위한 푸드플랜 및 공공급식 선진지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유통·소비와 관련해 지역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이며 공공급식은 지역내 학교·공공기관·경로당·지역아동센터 등에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개념으로 푸드플랜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푸드플랜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군산시와 청양군, 서울 중랑구로 군의회에서는 김한균 부의장, 장영진 의회운영위원장, 그리고 장기소 의원이 현장을 방문했다.
김한균 부의장은 “푸드플랜은 지역의 인구소멸·경기 침체 등에 대한 돌파구로서 몇해 전부터 나온 개념으로 농가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