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문화발전연구회’가 최근 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송파구 문화재단의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용역시행사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해 과업 목적, 연구범위와 세부내용에 대해 설명한 후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진행방향과 방법 등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착수보고회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송파구 문화재단 운영현황 실태 조사 및 관련 법규 분석 ▲타 지방자치단체 문화재단 운영실태 비교·분석 ▲송파구 문화재단 조례 등 운영체제 정비 및 개선방안 등이 있다.

연구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연구결과를 통하여 관련 법규 개정사항을 마련하고 향후 공공서비스 만족도·경제적 효율성을 제고하는 중장기적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종례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의 성과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목표”를 언급하고, “소통을 통한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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