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내달까지 천중로 LED 가로등으로 교체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4-24 18:12:1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도로환경에서 통행할 수 있도록, 천중로(천호자전거거리) 가로등 개선 사업을 오는 5월까지 시행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대상 가로등은 천중로 320m(선사로~올림픽로간) 구간(11본)으로, 2008년에 설치되어 등주 표면에 손상이 많아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고, 전기안전이 우려돼 LED 가로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가로등 개선사업 지역을 확대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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