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500명 양성
11개 과정 무료 교육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26-05-10 13:05:55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가 산·학·연·병과 협력해 바이오 전문인력 500여명 양성에 나선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는 한국바이오협회, 분당 서울대병원, 을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전문기관과 손잡고 현장 맞춤형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바이오산업본부에 구축한 전문 교육시설과 실습장 등을 활용하고, 관련 분야 전문기관 및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11개 과정으로, ▲바이오제품 분석기술 ▲그린바이오산업 인력양성 ▲바이오 빅데이터(유전체) 분석과정 ▲바이오 공정개발 과정 ▲디지털 헬스케어 AI솔루션 개발 교육 ▲바이오헬스 전문가 양성 등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일선 기업현장과 관련 분야 대학 및 연구소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에게 강의와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수료하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관련기관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 예정자에게는 기초·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재직자에게는 실무역량 강화와 직무전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도내 청년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도 소재 기업 재직자 등 500여명으로, 경기기업비서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 및 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경기도와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의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고 산·학·연·병과의 정책적 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내실있는 사업”이라며 “첨단바이오 분야의 미래기술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으로 현장 기업과 참여 수강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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