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이기재 구청장) 신정3동 창일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노인 2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전달식에는 창일교회 이사무엘 담임목사, 이반석 목사, 신정3동주민센터 최원용 동장, 신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경자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전달된 기부물품은 총 2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선풍기 등의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이며, 교회 소속「CAFE 시선」청년부 성도들의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더해 졌다. 또한 신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상자 선정 및 전달방법 등을 사전에 긴밀히 협의하였으며, 청년부 성도들이 직접 준비하고 정성껏 포장 후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신정3동주민센터 최원용 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가정 대상자들이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사무엘 창일교회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선한 영향력이 모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주민들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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